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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콘텐츠

물건 정리정돈 후 심플 라이프 최대 장점

오늘은 물건이 적은 생활에서 느끼는 가장 큰 장점에 대해 써 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가장 큰 장점은 한 사람이 지낼 수 있을만한 공간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 덕분에 언제든지 마음을 리셋 할 수있게 되었습니다.

불필요한 물건을 구매하지 않음으로써 돈의 낭비가 줄어든다든가, 청소가 쉬워졌다든가, 그런 것도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죠. ^^

 

물건이 적은 방 최대의 장점

어젯밤은 2 층의 공간에서 영화를 보았어요. 작은 24 인치 화면. 컴퓨터 모니터 크기 정도.

 

"좋아하는 것이 하나라도 있다면, 대부분의 것은 극복 할 수있지도 않을까 싶은..."

 

영화를 본 후 이렇게 생각이 될 정도로 깨끗이 공간을 정리했습니다.

나는 파란 눈의 배우가 나오는 액션 영화가 너무 좋더라구요. 요즘, 제라드 버틀러의 영화를 연속으로 보고있는데 재밌습니다. ^^

물건으로 가득했던 수납공간도 깔끔하게 정돈 시켰습니다. 커튼도 차광율이 높은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창문이 하나 밖에없는 어두운 방에서 전혀 세련된건 아니지만, 정돈이후의 모습은 확실히 마음에 듭니다.

정리 전에 집안 곳곳에 틈만 있다면 온갖 물건들로 쌓아두거나 보관했었던건데, 그게 쌓이고 쌓여 나중에는 식구들 조차도 편하게 이동하는데 여의치 않더군요. 또 시각적으로도 답답해 보이기도 했으니...

아이들의 방도 모서리쪽 공간이 남아서 그만 거기를 창고처럼 이것저것 모아서 보관해두니 또 작은 방이 되어 버린 것처럼 보였습니다. 원래 소형 평수의 집이긴했어도 이정도로 좁았나? 이런 생각이 한번씩 들었지만,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정리정돈은 꼭 필요하다는 것을,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은 정리 및 처분하는게 현명하다는 것을.

가지고 있던 많은 것이 낭비 였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하지만 이제는 그 물건은 그렇게 필요도 없거니와 사용빈도수도 거의 없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절실히 알았습니다.

 

정리정돈하고 공간을 확보하여 "치유의 공간을 만들자"

"이 방을 나의 힐링 공간으로써 방으로 사용하자"

기력이 떨어졌어도 정리를 포기하지 않았던 것은, 이런 식으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침실의 가구 배치 등은 인터넷 등을 참고하여 고수들의 이미지를 보고 참고했습니다. 기능적이고 깔끔한 침실은 보고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리셋 할 수있는 장소가 집안에 있으면 어떻게 든 좋을것 같지요. 이제 매일 아침 상쾌한 기분마저 들지 않을까요. 물건을 줄이고 그런 공간을 만들 수있어서 좋았다고 재차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