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침체와 맞물리다 보니 이런저런 정책들이 시도되는 가운데, 특례보금자리론 서비스가 이달 30일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대출 갈아타기가 필요한 실수요자를 위한 정책 상품이라고 하니, 이번 포스팅에서는 특례보금자리론 주요 요점만 빠르게 살펴보고, 필요하다면 관련 기관에 직접 상담 하시고 혜택 받으시기 바랍니다.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가장 핵심 키워드 일텐데, 연 4%대로 책정됐지만, 소득이나 신혼 가구 등 일정 우대 조건 충족 시 3%대 중후반 금리도 가능한 구조라고 하니 꼼꼼하게 체크해보셔야 겠습니다.
요즘같이 급격한 금리 인상기에 시중금리보다 0.4~0.9%포인트 저렴한 고정금리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증가할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보금자리론(소득 7천만원 이하)과 달리 소득 요건이 없다는 점에서 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범위가 확대 되었습니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주택가격 상한은 기존 6억원에서 9억원으로 늘렸으며, 대출 한도는 3억6천만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했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 LTV 및 DTI 비율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은 각각 70%(생애 최초 구매자 80%), 60%가 적용됩니다.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는 구분돼어 적용
'주택가격 6억 이하'면서 '부부 합산 소득 1억 이하'인 경우는 우대형 금리인 4.65~4.95%를 적용받고, 나머지는 4.75~5.05%의 일반형 금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 혜택과 관련하여 알아두실 점은, 이번 상품이 금리 상승기 실수요층의 부담을 덜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기 때문에 우선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입니다.
특례보금자리론 서비스 요약
소득에 상관없이 금리 4%대로 대출 한도는 5억까지 입니다.
주택가격(9억원 이하) 판단 기준
시세가 있는 아파트는 'KB시세→한국부동산원 시세→주택공시가격→감정평가액' 순으로 적용합니다. 시세 및 공시가격이 없는 신축 아파트는 분양가액을 적용하되, 분양가액 적용이 적합하지 않은 경우 감정평가액을 적용합니다.
비 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주택)는 '주택공시가격→감정평가액' 순으로 적용하되, 차주가 원할 경우 감정평가액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 서비스 신청 방법
기존 보금자리론과 동일하게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와 스마트주택금융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대출 한도 심사 등 절차가 있기 때문에 신청일로부터 30일 이후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는 게 당국 설명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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