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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콘텐츠

중이염 : 증상, 유형 및 치료 방법

우리의 귀는 "외이", "중이", "내이"의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중이라고 하는 것은 고막의 안쪽의 스페이스로 정상이면 공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중이염은 이 중이에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중이염 연관 검색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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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 유형

1. 중이염의 대표 : 급성 중이염

급성 중이염은 감기 등을 계기로 고막의 안쪽에 세균이 침입해, 급성의 염증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외이염과 달리,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귀관이라고 하며, 귀와 목, 코를 연결하는 부분으로부터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입하는 것으로 일어납니다.

 

 

 

 

 

 

 


귀 통증과 발열, 귀 누출, 귀가 막힌 것 같은 불쾌감 등의 증상이 나옵니다.

경증・중등증의 경우는, 항균약을 사용해 치료를 실시합니다. 3~7일 정도 약을 사용하면 1주일 정도로 치료됩니다. 고름이 쌓여 붓고 있을 때는 고막을 절개하여 중이에 모인 고름을 배출시키는 처치를 합니다.


또한 내이 장애 등이 있는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투여를 합니다. 많은 경우 감기 증상 후에 발병하므로 경증·중증에 관계없이 목이나 코의 치료도 실시합니다.

 

2. 고막에 구멍이 뚫린다 : 만성 중이염

급성 중이염의 치료를 확실히 하지 않았거나 재발을 반복한 경우 고막에 구멍이 남아 만성 중이염의 상태가 됩니다. 귀가 들리기 어려워지거나, 귀 누구가 나오는 등의 증상이 나옵니다. 통증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만성 중이염의 치료는 귀 누가 나왔을 때는 항균제만의 약이나 점이약을 사용합니다. 

 

 

 

 

 

 

 


고막의 구멍을 방치하면 귀 누출이 재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고막 형성술이나 고실 형성술과 같은 고막을 닫는 수술을 실시합니다. 긴급성은 없습니다만, 완치시키기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3. 귀 통증 없음 : 삼출성 중이염

통증이나 발열이 없기 때문에 눈치 채기 어렵습니다만, 들리지 않는 증상이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중이(고막 뒤쪽의 공간)에 삼출액이 쌓이면 발병합니다.


건강할 때에는 귀관이 닫히거나 열리면 중이가 환기되어 삼출액이 쌓이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귀관의 움직임이 나빠지거나 염증으로 인해 귀관이 열리지 않게 되거나 삼출액이 배출되지 않고 고막 뒤에 쌓여 버립니다. 그 때문에 고막이 잘 진동할 수 없게 되어, 들리지 않게 됩니다.


양 귀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해의 탓에, 귀가 나빠졌다( 나이성 난청 )라고 착각되는 일도 자주 있습니다.

 

 

 

 

 

 

 


삼출성 중이염의 치료는 보존 요법과 수술의 크게 나누어 두 가지가 있습니다. 보존 요법에서는 기도 점액을 조정하는 것만 약의 치료나 귀관 통기라고 해서 귀관에서 강제적으로 공기를 보내는 치료를 합니다. 


수술에서는 고막 환기 튜브 유치술이라고 해서, 열리지 않게 된 귀관 대신에 환기를 할 수 있도록 고막에 작은 튜브를 묻는 처치를 합니다.


고막을 절개하고 삼출액을 제거하면 일시적으로 치유되지만, 자연적으로 고막이 닫히고 재발하기 쉽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환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튜브를 넣는 수술을 하는 것입니다.

 

4. 일찍 수술! : 진주종성 중이염

진주 같은 덩어리가 고막에 생기는 질병으로 중이염 중에서도 심각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진주종은 원래 고막에서 나오는 귀가지만 건강한 귀는 달리 병적인 것으로 주위의 뼈와 조직을 파괴합니다.


고막 바로 가까이에는 귀소골이나 내이(소리를 느끼는 기관), 바로 위에는 뇌가 있기 때문에 진주종이 커져 뼈를 녹여가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초기에는 귀가 막힌 느낌으로 들리기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지만, 스스로는 눈치 채기 어려운 일도 자주 있습니다. 병이 내이까지 진행되어 이명이나 심한 난청, 현기증 등이 일어나게 되어, 처음으로 이변을 눈치채는, 일도 있는 것입니다.


귀에 이상이 느껴지면 망설이지 말고 의료 기관을 진찰하십시오. 진주 종성 중이염은 조기에 수술을 수행하고 확실히 병변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알레르기가 원인: 호산구성 중이염

호산구성 중이염은 코 폴립을 수반하는 부비강염이나 기관지 천식 등의 알레르기성 질환에 합병하기 쉬운 중이염입니다. 

증상으로는 귀가 막힌 느낌이나 난청, 이명 등이 나타납니다. 양귀에 증상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 급격하게 난청이 진행되는 일도 있어, 치유하기 어려운 병입니다.

 

 

 

 

 

 

 


호산구성 중이염은 종종 삼출성 중이염의 형태로 발생합니다. 알레르기가 원인으로 호산구라는 백혈구의 일종이 증식하여 이관에 염증을 일으켜 삼출성 중이염에 이릅니다.

 

호산구성 중이염의 치료는 일반적인 삼출성 중이염의 치료와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여 호산구의 작용을 억제합니다. 중요한 것은 동시에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알레르기의 치료약으로서 다양한 것이 개발되어 그 중의 약이 호산구성 중이염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면책 조항 : 이 포스팅에 언급된 팁과 제안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전문적인 의학적 조언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됩니다. 의학적 문제에 대해 특정 질문이 있는 경우, 항상 의사나 전문 의료 서비스 제공자와 상담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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